삼성화재, 투자이익 감소에도 최대 실적 '경신'
삼성화재가 지난해 보험사업 부문 이익 증대에 힘입어 3년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수익성이 높은 장기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한 결과 새 국제회계제도(IFRS17)에서 이익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도 증가했다. 다만 세계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 등으로 투자사업 부문 이익이 감소한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23일 삼성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