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급상승' 메리츠화재, 손보업계 판도 바뀌나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손해보험사 순이익 순위에서 DB손해보험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면서 손해보험시장 판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새 국제회계제도(IFRS17)에서 수익성 증대에 보탬이 되는 장기인보험 확대 전략에 집중하며 부동의 1위 삼성화재 자리를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5748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