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팔아서 채운 역대 최대 CAPEX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채권, ASML 지분 등 팔 수 있는 건 모두 팔아 현금을 확보한 덕에 평년 수준의 현금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황이 악화된 탓에 본업으로 벌어들인 돈은 대폭 줄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미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경쟁사가 투자를 줄이던 것과 달리 최근 5개년 중 가장 큰 규모의 자본적 투자(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