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 지니틱스 지분 3년만에 '반값' 매각
서울전자통신이 계열사 지니틱스 매각에 나선다. 매각가액은 주당 1900원으로 지난 2021년 오너일가에게 사들인 지분 매입가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친다. 반값 매각으로 투자 손실을 보게 됐지만 지니틱스가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재원 확보와 함께 실적 부담도 덜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울전자통신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