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현대케피코, 회사채 수요예측 수요 1조 넘어
현대차그룹 부품업체 현대케피코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주문을 받았다. 신용등급이 A+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이지만 회사채 강세에 힘입어 모든 만기에서 개별민평금리보다 낮은 금리에서 모집액을 채웠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케피코는 이날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2550억원의 매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