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등 조문 마지막 날도 추모 행렬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조문 마지막 날인 1일에도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래 이튿날인 전날(3월 31일) 대비 다소 한산했으나 재계 큰 어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재계의 추모 행렬이 계속됐다. 재계에선 오전부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장남 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