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급' 효성화학, 회사채 수요예측 미매각 '굴욕'
지난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이 발생한 효성화학이 또다시 자존심을 구겼다. 실적 부진·신용등급 하락이라는 악재 속에서 회사채 발행에 나섰으나 단 한 건의 주문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이날 진행한 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매수주문 0건을 기록했다. 1.5년 단일물, 희망 금리밴드 6.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