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의 뚝심…미래에셋證 해외법인 성장 '눈길'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해외법인 자기자본 4조5000억원을 달성하며 해외 진출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공격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해외법인 자기자본 규모는 지난해 말 34억달러(약 4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