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적자폭 3년째 확대…투자사 '전전긍긍'
국내 최대 프롭테크 기업으로 손꼽히는 직방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며 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투자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선 2022년 2조5000억원까지 치솟았던 기업가치가 극단적인 경우 4000억원까지 곤두박질 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직 공시되지 않은 직방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