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과징금 폭탄에 유동성 회복 '찬물'
현대리바트가 10년에 걸친 장기간의 담합으로 과징금 폭탄을 맞았다. 이 회사는 작년 적자 폭을 줄이며 유동성 회복에 나서는 듯 했지만 이번 과징금 부과로 또 다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8일 현대리바트가 특판가구 구매입찰과 관련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장기간 담합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약 191억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