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자산운용 '두 갈래' 영토확장
삼성생명의 해외 영토확장은 크게 두 가지 갈래에서 이뤄지고 있다. 유일한 해외법인인 태국법인을 중심으로 해외보험 수익 규모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자산운용 영역을 확대하고 수익도 늘리기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에 지분 투자 등도 단행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태국법인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주요 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추진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