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무상감자 이후 대주주 경영권 유지
KDB산업은행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방안으로 대주주 대상으로 100대 1 비율로 무상감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대주주의 지분 비율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태영건설 대주주가 대여금 형태로 자금을 투입한 만큼 기존 최대주주 지위와 윤세영 창업회장 일가의 지분율이 오히려 상승해 경영권이 워크아웃 이후에도 유지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워크아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