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턴 中 로보락, 삼성·LG 반격 나선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경쟁사로 보지 않습니다. 로봇청소기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기업이고, 로보락은 우리 스스로가 경쟁사라고 생각합니다."(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로 인해 가전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이 연평균 44% 성장하자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