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원 삼표 회장 장녀, '기타주주' 분류…배당 '쏠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장녀인 정지선 여사가 오너가 일원으로서 쏠쏠한 배당수익을 올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부인인 정 여사는 2014년부터 지난해(결산 기준)까지 7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삼표그룹에서 수령했다. ◆ 정도원 회장 장녀, 특수관계 포기하고 현대차 총수 부인으로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여사는 작년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