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규 사장 의지? 코리안리, 미국·유럽 공략 강화
국내 유일의 토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보험업계에서 해외 영토확장에 적극 나서는 곳으로 손꼽힌다. 해외에서 거둬들이는 보험료가 전체 수취보험료의 3분의 1에 이르는 만큼 해외 사업은 신규 성장동력이 아닌 본업으로 봐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코리안리는 해외 사업 실적을 안정적 궤도에 올리기 위해 비(非) 아시아지역 공략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