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엠스, 경영권 매각 무산
프리엠스의 경영권 매각 작업이 결국 중단됐다.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던 바산1호조합이 중도금을 납입한 후 계약 기간 내 잔금을 치르지 못한 탓이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바산1호조합의 자금력 문제가 불거졌던 만큼 어느 정도 예상했던 수순이라는 평가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리엠스는 지난 23일 최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