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사장, SK네트웍스株 사고팔고 '1석3조 효과'
SK그룹 오너 3세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330억원이 넘는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 과거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증여받은 ㈜SK 주식에 대한 세금을 내기 위해서다. 최 사장의 SK네트웍스 지분율은 0.5%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해당 주식을 보유하는 동안 누린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했을 뿐 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