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올해 설비투자 지난해 비슷"…1조원 규모
삼성전기의 올해 설비투자(CAPEX) 투자가 지난해 수준인 1조2000억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글로벌 IT 수요 부진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캐팩스를 줄일 예정이었지만 올 들어 인공지능(AI)와 전장 등에서 수요가 발생하면서 설비투자가 필요해진 까닭이다. 김태영 삼성전기 기획팀장(상무)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