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대표 이어 임원도 대대적 물갈이
여천NCC가 지난해 공동 대표이사를 교체한 데 이어 후속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석유화학 불황과 사업장 사고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석유화학 시황이 지난해 말 바닥을 찍은 가운데 공동 대표를 보좌하는 신규 선임 임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여천NCC는 조직 쇄신 차원에서 전체 미등기임원 14명 중 총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