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적정 몸값 '설왕설래'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시장 내 의견이 엇갈린다. 민간주도 우주 시대 개막과 함께 높은 사업 성장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시장 일각에서 현재 실적과 비교해 낙관적인 기업가치를 제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이노스페이스가 성장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8일 투자은행(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