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물류 스타트업 밀어주기…되려 '독'
올해로 출범 7년차를 맞은 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파스토(옛 FSS)가 외형 성장을 실현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공식 풀필먼트 협력사로 지정되며 고정적인 일감을 받은 덕분에 세 자릿수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반면, 저가 영업 영향으로 적자폭이 계속해서 늘고 있어서다. ◆네이버 파트너십 덕 폭발적 매출 증대…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