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대 잉여금 쌓고도 주주환원 안 하나
삼천당제약이 주주가치 제고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배당의 재원이 되는 이익잉여금이 충분한데도 최근 4년째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더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도 소극적이다. 일각에서는 이 회사의 소액주주 비중이 60% 이상에 달함에도 주주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