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전장 사업 '가속'
광학 부품 전문기업인 세코닉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자율주행 고도화로 주력 제품인 차량용 카메라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장 분야에 사업 역량을 집중, 외형 성장과 수익 개선을 모두 노릴 계획이다. 세코닉스의 지난해 매출은 5024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4.7% 늘었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