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해외부동산 부진 딛고 반등 'IB 강화 효과'
하나증권이 해외대체투자로 인한 실적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기업급융(IB)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영입된 정영균 부사장을 필두로 '전통IB'부문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774억원, 영업이익 1090억원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5%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