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구원투수' 이기수 대표 전략 通했다
영진약품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지속됐던 부진을 털어내며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는 2년 전 구원투수로 투입된 이기수 대표의 전략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취임 당시 약속했던 '흑자전환'을 위해 영진약품의 자사제품 비중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경영효율화에도 집중했다. 영진약품은 기세를 몰아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까지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