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도래 대출 연장, 이자부담에 '휘청'
부동산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가 7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단과 협의를 통해 대부분 만기 연장에는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요 사업장의 수익성이 떨어지며 향후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