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외형·내실 쌍끌이 성장 기대감 '솔솔'
HL그룹 자동차부품사 HL만도가 외형 성장 대비 부진했던 수익성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고정비 부담을 키웠던 국내외(한국‧미국‧중국) 생산시설 가동률 개선에 힘입어 올해 3% 후반대 이익률을 낼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19일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HL만도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조2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