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톱3' 수성…전성기 경쟁력 회복
대우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공능력평가 3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처음으로 시공능력평가액 10조원 고지를 넘은 데 더해 11조원 돌파 성과까지 냈다. 덕분에 1년 전 300억원 수준에 그쳤던 3위 대우건설과 4위 현대엔지니어링 사이 격차는 올해 1조7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년여 만에 시공능력평가 톱(Top)3 진입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