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흑자 유지 비결…'주택 줄이고 관공사 집중'
일성건설이 올해 상반기 흑자를 유지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주택부문 비중을 줄이고 리스크가 작은 관공사 위주의 수주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최근 해외 수주도 성공한 가운데 올해 실적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일성건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2783억원으로 전년 동기(2951억원) 대비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