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열처리 후판 증설…신규 수요 '눈앞'
현대제철이 후판공장의 열처리 설비증설 공사를 연내 마무리하고 신규 수요 확보에 나선다. 중국산 저가 후판에 몸살을 앓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는 동시에 호황기에 접어든 조선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후판은 일반적으로 두께가 6㎜ 이상인 두꺼운 강판으로 ▲선박 ▲교량 ▲플랜트 ▲보일러 ▲원유수송 등에 쓰인다. 더불어 열처리후판은 일반후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