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성 대표 승부수, 'CSO 전환' 통했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를 중심으로 체질개선에 나선 경동제약이 올해 흑자 전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전격 도입한 의약품 판매대행(CSO) 체제가 자리를 잡으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류기성 대표는 2021년 대표 취임 이후 회사의 체질 개선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작년 초 내부 영업부서를 축소하고 일반의약품(OTC)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