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사드' 내년 양산…1.5조 계약 쏟아진다
'한국형 사드(THAAD)'로 불리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가 올해 체계개발을 종료함에 따라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와 함께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무기다. LAMD 체계개발과 L-SAM-II 연구개발(R&D) 계약도 임박해, 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17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