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쇼크'에 화들짝…리츠업계 신중모드 돌입
지난해 리츠업계는 하반기에만 1조원 가까운 규모의 유상증자가 이뤄졌고, 이는 주가 하락 등 시장 충격으로 이어졌다. 신규자산을 편입해 덩치를 키우고 신규 수익원을 발굴해야하는 리츠에게 유상증자는 중요한 자금조달 수단에 해당한다. 하지만 대규모 유상증자가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며 투자자 불만을 키운 만큼 올해는 시장 충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자금조달 전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