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 매일유업 전무, 어깨에 짊어진 '경영혁신'
매일유업 오너3세인 김오영 전무가 입사 2년6개월 만에 경영혁신실장으로 임명되며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업계가 주소비층인 저연령이 감소하며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매일유업은 이를 극복할 묘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김 전무는 올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역량 강화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관측된다. 1986년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