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하 동화약품 대표, 오너家 신뢰에 재신임 '순항'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의 재신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재임기간 외형 확대와 사업다각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뒷받침된 영향이다. 특히 전문경영인(CEO) 교체가 잦았던 동화약품에서 2012년 이후 유일하게 임기를 채웠다는 점에서 적잖은 오너일가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유 대표의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