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호 총괄부회장, 화승코퍼 자사주 매입…"지배력 강화"
화승그룹 오너 3세인 현지호 총괄부회장이 화승코퍼레이션의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250만주를 사들인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사실상 그룹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 총괄부회장은 다음달 10일 화승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자사주(564만6010주)의 44% 수준인 250만주를 장외매수한다. 취득단가는 주당 1652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