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최대주주 '해임' 성공 가능성은
아미코젠 이사회가 최대주주인 신용철 이사회 의장의 해임을 추진하고 나섰다. 회사 경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이견 발생이 해임 사유다. 관건은 상법상 특별결의사항 요건을 충족시킬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에 위치한 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임시주총)를 개최한다. 임시주총 안건은 ▲신용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