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적자 털었다…허윤홍號 첫 해 '합격점'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더해 역대 최대 신규수주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2023년 건설경기 침체에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여파까지 겹치며 대규모 손실을 냈었는데, 1년 만에 악재를 모두 털어낸 모양새다. 검단사태 뒷수습을 위해 경영 전면에 나선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의 쇄신 행보가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 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