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법인 IPO 후 15% 매각…자금 용처는?
LG전자가 올 상반기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할 자금 용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기업가치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지출 항목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인도 사업 확장, 밸류업, 채무 상환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그룹 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매출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