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부회장, 글로벌 '승부수' 던졌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부회장이 글로벌사업에 승부수를 던졌다. 그는 까스텔바작 사명을 형지글로벌로 변경하고 연간 200조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군납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최 대표가 맡고 있는 계열사들의 실적 변동성이 큰 가운데 글로벌 성과가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잣대가 될 전망이다. 형지글로벌은 올해 3월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