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는 재벌 아냐"…몰이해에 피멍드는 PE업계
홈플러스에 대한 법원의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국회가 긴급현안질의에 나서는 등 노동계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MBK를 겨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를 두고 PE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영 실패에 대한 비판은 대주주로서 얼마든지 감내해야 할 지점이지만 '부채탕감을 노리고 악의적으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