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시간 번 시큐레터, 재무개선 등 과제 산적
상장한 지 7개월만에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이한 시큐레터가 개선기간 1년 결정을 받으며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다만 상장유지 결정을 받기까지는 재무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했다는 평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시큐레터에 대해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