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롯데케미칼…채권 막히자 어음 돌려막기
롯데케미칼의 자금 조달 구조가 빠르게 단기화되고 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신용등급 하락으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악화되자, 기업어음(CP) 중심의 초단기 자금시장으로 선회한 영향이다. 다만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조달 비용이 비교적 높은 단기차입 기조를 유지하는 건 재무 부담이 악순환으로 치닫는다는 증거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