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조광식 회장 품으로'…광명전기, 또 대주주 손바뀜
잦은 대주주 교체로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져 온 코스닥 상장사 '광명전기'가 결국 옛 주인 조광식 회장 품으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조 회장은 과거 광명전기 지분 매각으로 거둔 자금 일부를 활용해 다시 경영권을 확보하는 '우회 복귀' 구조를 만들어내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피앤씨테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