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계열 운송업체 ‘국보’ 매각한다
컨테이너 운송업체 국보가 매각 절차를 밟는다. 최대주주인 흥아해운은 사모투자펀드(PEF)에 경영권 지분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보유하고 있는 국보 경영권 지분 35만 4571주(지분율 21.08%)를 매각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은 제이에스2호 사모펀드 합자회사(이하 JS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