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지난해 영업익 2870억 달성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00억 이상 늘었다. 12일 공개된 두나무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287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2017년 대비 400억 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3분기부터 전체 암호화폐의 시세가 큰 폭 하락하고 거래량이 급감해 ‘크립토 겨울’이라고 불릴 만큼 업황이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