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급감한 빗썸,퇴직금 10배 ‘껑충’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실적악화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지난해 퇴직금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을 운영하고 있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이 지난 11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이 지출한 퇴직급여는 2017년 1억4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3억7000만원으로 대폭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크게 줄었다. 2017년 빗썸의 당기순이익은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