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가 된 일반공모 유증
우진이 지분을 확보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자 삼부토건 현 경영진과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이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을 모색했다. 같은 시점에 삼부토건 경영진은 사업 자금을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행했고, 노조는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일반공모에 직접 참여해 지분을 확보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70년 전통의 국내 1호 토목 건축회사 삼부토건이 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