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악화에 신용등급 하락 ‘이중고’
성우하이텍그룹 오너 일가가 그간 공고한 지배구조 속에 곳간을 두둑이 채워왔지만 그룹 주축회사의 사업은 전방업황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우하이텍은 연이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고, 중국법인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수익창출력이 저하되면서 신용등급도 하락되는 등 아중고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그룹의 간판인 성우하이텍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수익성이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