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리스크 발목' 비은행 계열사 성장 전략 부재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서 DGB금융그룹도 전국구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 탓에 비은행 계열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그룹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DGB금융지주의 자본력 부족으로 당분간 비은행 계열사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성장 전략을 찾기도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